얼핏보면 웨딩홀 같지만, 이곳은 제이스퀘어라는 카페 & 문화 공간. 가끔 야외 공연도 하고, 인디영화 상영도 하고..
부대 원룸촌에 있던 한 주차장인데, 난 이 곳이 참 좋았음 ㅋㅋㅋ 사람냄새나는 앞마당 느낌.
내가 느끼기엔 비포선셋의 셀린느 아파트 앞 같은 풍경? 지극히 내취향ㅋㅋ
지우개 아닙니다... 이곳은 장전동의 또 하나의 보물. 온천천!
청계천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구하는 자와 구해야하는 자들을 위한 대학가 풍경.
혼자 먹는 이들을 위한 곳. 나도 가끔 집밥이 끌릴때면 가서 먹곤 했다.. 그립다. 오늘의 집밥 메뉴.
금정구 캐릭터 금정이..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했던 것 중 하나. 고가로 지나다니는 부산 지하철을 보는 것. ㅎㅎ
이 곳으로 나와 부산에서 살 집을 구하던 기억이.. "부산의 젊음"이 확- 느껴졌던 곳이기도 하다..ㅎ
냉면만 먹어봤던 나에게, "밀면"을 알려준 부산.
특히 부대앞의 이 집 밀면이 참 맛있었다.. 한약맛이 나는 국물이 일품 ㅋㅋㅋ
부산대 거리. 처음 왔을 때 이대 골목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지.
이 건 단연 전국 최고 일거다. 부대 정문앞 토스트 거리. 이렇게 푸짐하고, 인심 좋은 토스트 가게가 또 있을까? ㅋㅋㅋ 최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카페 헤세이티의 입간판들. 대자보가 틈틈히 바뀌어서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실제로 가보진 못했지만..
작년 여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메론빙수 *_* 부대앞 사회적 기업이었던 "열매는 맛있다"의 메론빙수.
자주 갔던 부엉이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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