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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록

(내가 좋아한) 부산대 앞 소소한 풍경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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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웨딩홀 같지만, 이곳은 제이스퀘어라는 카페 & 문화 공간. 가끔 야외 공연도 하고, 인디영화 상영도 하고..  

​부대 원룸촌에 있던 한 주차장인데, 난 이 곳이 참 좋았음 ㅋㅋㅋ 사람냄새나는 앞마당 느낌.
내가 느끼기엔 비포선셋의 셀린느 아파트 앞 같은 풍경? 지극히 내취향ㅋㅋ

지우개 아닙니다... 이곳은 장전동의 또 하나의 보물. 온천천!

​청계천보다 훨씬 넓고, 깨끗하고.. 

​구하는 자와 구해야하는 자들을 위한 대학가 풍경.

​혼자 먹는 이들을 위한 곳. 나도 가끔 집밥이 끌릴때면 가서 먹곤 했다.. 그립다. 오늘의 집밥 메뉴.

​금정구 캐릭터 금정이..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했던 것 중 하나. 고가로 지나다니는 부산 지하철을 보는 것. ㅎㅎ

​이 곳으로 나와 부산에서 살 집을 구하던 기억이.. "부산의 젊음"이 확- 느껴졌던 곳이기도 하다..ㅎ  

​냉면만 먹어봤던 나에게, "밀면"을 알려준 부산.

​특히 부대앞의 이 집 밀면이 참 맛있었다.. 한약맛이 나는 국물이 일품 ㅋㅋㅋ

​부산대 거리. 처음 왔을 때 이대 골목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지.

​이 건 단연 전국 최고 일거다. 부대 정문앞 토스트 거리. 이렇게 푸짐하고, 인심 좋은 토스트 가게가 또 있을까? ㅋㅋㅋ 최고!!!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카페 헤세이티의 입간판들. 대자보가 틈틈히 바뀌어서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실제로 가보진 못했지만..

​작년 여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메론빙수 *_* 부대앞 사회적 기업이었던 "열매는 맛있다"의 메론빙수.  

자주 갔던 부엉이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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