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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묵쳐묵의 기록

어쨌든 맛있는 정크푸드 - 맘스 터치 통새우 버거.

몇 주 간 정크푸드로 끼니를 떼운 사진 대 방출. 


맘스터치(Mom's Touch)라.. 이름 좀 웃기긴 한데 2006년 우리학교 문화관 지하 식당 한켠에 있던..학생들 사이에서 알만한 맛집으로 오르내리던 곳이었다. ㅋㅋㅋ
그때도 정...말! 엄마의 손길로 만든 듯한 오동통한 치킨 닭다리가 일품이었는데.. 돈까스햄버거+감자튀김+후라이트치킨 세트 였나.. 그게 대박이었는데..
어느덧 문화관 식당이 동원푸드의 거대 자본에 밀려 사라지고, 정크푸드의 거물급인 버거킹이 학교에 들어오게 되면서 아예 자취를 감췄다. 시중에서도 그동안 본 적 없었고..............
그.런.데! 요새 들어 맘스터치가 드디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같다!! 
그런 맘스터치를 볼때 마다 괜히 내가 다 뿌듯 ^L^ 
정관 신도시 까지 생길 정도면 말 다했지 뭐. 




몇 주전에는 집에 팜플렛 붙은거 보고 회사 동료 분들에게 점심 메뉴로 적극 추천!! 나도 근..8년 만에 맘스터치느님을...ㅠㅠ
정관점 배달은 만 5천원 이상? 이면 가능했다. (아래 정관점 메뉴 참조!)  


나는 지체없이 통새우버거 주문!! 


한 입 깨물기 전 다소곳한 버거의 모습. 양상추랑 허니머스터드 소스가 기본이다. 



새우살 터지는 저 자태 보오. 


맘스터치 새로운 매출유발자로 떠오르고 있는 ㅋㅋ 효자 종목 싸이버거! 닭다리살이 들어가 있다. 다들 맛있다고함!!! 


맘스터치의 최고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케이준 삘의 감자튀김!! 파파이스 것보다 맛있음. 이 날 감자튀김은 정말 원없이 배터질 정도로 집어 먹었다. 

맛있어!!!!!!!!!!!! 새우버거는 롯데리아보다 훨~씬 맛있었음. 맘스터치만보면 괜히 스무살 대학시절로 돌아가는..마음 짠해지는 한 사람으로서..맘스터치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