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록/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 & 카페.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그래, 가지 않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ㅠㅠ 오설록 왕팬으로 제주도 오설록 매장은 내 마음속의 성지와도 같았다...ㅋㅋ 제주도 올 때마다 가고 싶었지만 너무도 소중해서 차마 가지 못했던 그런 마음 이었는데! 실망이었다. 주말이라 사람도 사람이지만 1. 그 많은 관광객들을 감당하기엔 일하는 사람도 몇 명 되지 않았고 2. 이 때문에 음료와 녹차케익 퀄리티가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녹차가루도 원래 뿌려져 있는데 말이지! 3. 녹차케익은 딱딱하게 얼려져 있는 상태였고 (그 부드러운 크림이 생명인데!!!!포장은 그렇다 쳐도 매장 판매용이 그런 것은 용납할 수 없돠아) 4. 음료도 녹차 전문점 답지 않은 그저 그런 맛이었다.. 그냥 명동 매장가서 먹을란다. 하지만 오설록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