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 드디어 김치를 담궜다. 한국에 있을 땐 엄마 도와주는 것도 귀찮..아 했었는데 (미안..엄마..) 여기서 김치를 담굴 줄이야-_-; 결과는? 음 뭐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사실 김치에서 물이 생기고 있다. ㅠㅠ 김치에서 물나오면 끝이라는데...ㅅㅂ
노르웨이 친구가 3포기를 담고, 또 다른 노르웨이 친구는 배추절이는 걸 깜빡해서 '겉절이'만드는 걸 가르쳐 줬다.
수민이는 한 포기, 민경이는 영국에서 사온 김치가 남아있어서 김장하는걸 도왔다. ㅎㅎ 양파,배,마늘을 믹서기에 갈고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서 소를 만들었다. 무채는 민경이가 거의 전문가의 손길로 잘라 소에 같이 버무렸다. 절인 배추에 소를 넣고 이쁘게 접어 락앤락 박스에 차곡 차곡 담았다. 너무 사랑스런 김치애기들... +_+ 김장을 다하고 일본친구들이 아시안샵에서 사온 신라면과 새로 담근 김치로 점심을 먹었다. 이거슨 very Korean...점심 -_- v. 고작 5포기 김장 해놓고 온몸이 쑤시는건 나뿐인가?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엄마의 노고를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p.s 김치를 위한 냉장고가 따로 있다는 말에 일본친구, 노르웨이 친구 다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라는 분위기ㅋ 나도 가끔 신기하다..어떻게 김치냉장고가 있을 수 있지?ㅋㅋㅋㅋ아 뭐 와인냉장고도 있고 화장품 냉장고도 있으니까..긁적.
노르웨이 친구가 3포기를 담고, 또 다른 노르웨이 친구는 배추절이는 걸 깜빡해서 '겉절이'만드는 걸 가르쳐 줬다.
수민이는 한 포기, 민경이는 영국에서 사온 김치가 남아있어서 김장하는걸 도왔다. ㅎㅎ 양파,배,마늘을 믹서기에 갈고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서 소를 만들었다. 무채는 민경이가 거의 전문가의 손길로 잘라 소에 같이 버무렸다. 절인 배추에 소를 넣고 이쁘게 접어 락앤락 박스에 차곡 차곡 담았다. 너무 사랑스런 김치애기들... +_+ 김장을 다하고 일본친구들이 아시안샵에서 사온 신라면과 새로 담근 김치로 점심을 먹었다. 이거슨 very Korean...점심 -_- v. 고작 5포기 김장 해놓고 온몸이 쑤시는건 나뿐인가?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엄마의 노고를 깨닫게 되는 하루였다.
p.s 김치를 위한 냉장고가 따로 있다는 말에 일본친구, 노르웨이 친구 다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라는 분위기ㅋ 나도 가끔 신기하다..어떻게 김치냉장고가 있을 수 있지?ㅋㅋㅋㅋ아 뭐 와인냉장고도 있고 화장품 냉장고도 있으니까..긁적.
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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