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플메애들이 다같이 모여 대.청.소를 했다. 그것도 밤 10시 부터..대략 3시간 동안 from top to bottom 청소!!
지난 학기에 전 플메애가 나가고 Sit(기숙사 관리기구)에서 지저분하다며 한 사람당 무려 500크로나를 청구한 사건이 있은 후로 우린..청소에 굉장히 민감하다. 화장실 하수구부터, 여기가 생긴 뒤로 한번도 안닦은 것 같은 오븐 안과 밖을 닦고, 전등 갓과 환기구를 모조리 다 빼서 닦고 끼웠다. 어찌나 더럽던지 Before & After 인증샷 찍어주셨다.
Franz ferdinand의 노래를 들으며 3시간 여의 청소를 마치고, 넷이서 식탁에 앉아 차를 마시며 릴렉스 타임을 가졌다.
무니라가 차를 마시다가 사레에 들리자 레자가 이마를 엄지로 눌르면 괜찮아 진다며 우리 이란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했다. 피에르이브는 오, 이마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내려가는 거냐며 ㅋㅋ 난 또 여기서 빵 터졌다 ㅋㅋㅋ
한 시간동안 담소를 나누며 우리 플랫이 모홀트에서 제일 깨끗할꺼라며, 완전 뉴 플랫이라고 자화자찬!! 다들 청소하느라 피곤했는지 대화를 접고 방으로 들어가기 전 레자가 인사말을 물어봤다. 우리는 '안녕하세요' 하며 90도로 허리를 굽혀야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는 절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이란과 스리랑카에서는 신 앞에서만 허리를 숙이는 거라고 사람한테는 절.대 안하는 행동이란다. 프랑스는 볼에 키스! 이란과 스리랑카는 가벼운 포옹과 악수!를 한단다. 피에르 이브가 자기 한국말 기억나는거 있다며 '칭짱숑..?' 이란다. 다른 플메 애들은 그거 중국말 아니냐며, 나는 '어떤 상황에서 썼는데?'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뭐 놀랐을때?' 아! 나는 '진짜!!!?? 이거 말하는거야?' 라고 했더니 'YES!!!!!!!!! 너 그거 되게 많이 써' ㅋㅋㅋㅋ 내가 '진짜???'를 많이 쓰긴 하지만, 얘가 기억하고 있다는게 웃겼다 근데 칭짱숑은 뭐야 ㅋㅋㅋ 새벽 한시 반이 되서야 다들 자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넷이서 함께 도란도란, 정말 따뜻한 시간을 보낸거 같다 ^_^
Franz ferdinand의 노래를 들으며 3시간 여의 청소를 마치고, 넷이서 식탁에 앉아 차를 마시며 릴렉스 타임을 가졌다.
무니라가 차를 마시다가 사레에 들리자 레자가 이마를 엄지로 눌르면 괜찮아 진다며 우리 이란에서는 다 이렇게 한다고 했다. 피에르이브는 오, 이마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내려가는 거냐며 ㅋㅋ 난 또 여기서 빵 터졌다 ㅋㅋㅋ
한 시간동안 담소를 나누며 우리 플랫이 모홀트에서 제일 깨끗할꺼라며, 완전 뉴 플랫이라고 자화자찬!! 다들 청소하느라 피곤했는지 대화를 접고 방으로 들어가기 전 레자가 인사말을 물어봤다. 우리는 '안녕하세요' 하며 90도로 허리를 굽혀야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는 절을 해야한다고 하니까, 이란과 스리랑카에서는 신 앞에서만 허리를 숙이는 거라고 사람한테는 절.대 안하는 행동이란다. 프랑스는 볼에 키스! 이란과 스리랑카는 가벼운 포옹과 악수!를 한단다. 피에르 이브가 자기 한국말 기억나는거 있다며 '칭짱숑..?' 이란다. 다른 플메 애들은 그거 중국말 아니냐며, 나는 '어떤 상황에서 썼는데?' 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뭐 놀랐을때?' 아! 나는 '진짜!!!?? 이거 말하는거야?' 라고 했더니 'YES!!!!!!!!! 너 그거 되게 많이 써' ㅋㅋㅋㅋ 내가 '진짜???'를 많이 쓰긴 하지만, 얘가 기억하고 있다는게 웃겼다 근데 칭짱숑은 뭐야 ㅋㅋㅋ 새벽 한시 반이 되서야 다들 자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넷이서 함께 도란도란, 정말 따뜻한 시간을 보낸거 같다 ^_^
너무 깨끗해서 미칠꺼 같은 모홀트 20동 4층 우리 플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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